2014 1분기 공병: in-and-out Review

순서는 그냥 무작위..입니다;
제가 성분에 대한 전문 지식은 없어서 그냥 느낌 위주로 적습니다. 

Lumene Time Freeze firming night cream --> Nuxe Creme Prodigieuse Nuit (사실은 작년 11월)

Lumene은 북유럽 스킨케어 브랜드라고 합니다.. 정확히 어느나라인지는 몰라요-_- 평이 괜찮은 브랜드입니다.
가격이 매우 싼 편은 아니지만 아주 비싸지도 않고.. 리무버, 크림, 비비크림 등이 잘 팔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 작은 사이즈 -용량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_-; 좀 오래 돼서..- 크림이 4불 정도, 본품 크림은 20불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드럭스토어에서 사서 쓰던 니베아 비슷한 질감의 나이트크림입니다. 작은 사이즈를 팔기에 사 봤는데 나쁘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눅스 오일을 써보고 싶어서 길트에서 오일+나이트크림+아이크림 셋트로 질렀는데 (다 정품사이즈, 셋트를 이런저런 할인 포함해서 45불 정도 주고 샀습니다) 나이트크림을 제일 먼저 개시. 향이 진짜 좋아요. 발림성도 뭉글뭉글한 생크림? 같은 느낌. 실리콘 함유량이 좀 되지 않는가, 싶은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유분은 루멘 크림에 비해서 좀 적은 편인듯하고, 수분감은 좋지만 막 촉촉함! 이런 느낌은 덜했습니다. 

sprig Daylong sunscreen SPF 50 --> 설화수 예서 멀티베이스 2호+로레알 선스크린 보라색 (이것도 사실 작년)
아보벤존의 난(?) 으로 뉴트로지나에 홀랑 당한 후 저를 지켜줬던 데이롱. 잘 쓰고, 아쉬워서 울면서(..) 다음 제품으로.
아는 언니에게 선물로 받은 설화수 예서 베이스 2호 (은은한색?) 입니다. 
데이롱은 흰색이어서 커버력은 전혀 없고, 선크림 냄새 퐁퐁 나는 제품이었다면, 
예서 베이스는 살색에 펄이 꽤 많이 들어가서 살짝 화장한 티를 내 주는 제품이고 (커버력은 별로 없는데 안색이 좀 밝아지는 느낌) 
인삼냄새..같은게 나요. 나쁘지는 않은데 처음에 바를때 흠칫 놀랐음. 아마 무기자차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한국 갔다가 면세점에서 로레알 선크림을 세 통 쟁여와서.. 예서랑 번갈아가면서 기분따라 쓰고 있습니다. 
예서는 주로 주말에 이거랑 컨실러만 해 주는 가벼운 화장 용으로. 로레알 보라색은 파운데이션 아래에 쓰기 위한 용으로요.
알마니 파운데이션을 사 왔는데, 매장에서 그 밑에 핑크색 베이스를 발라 주니 안색이 좀 밝아 보여서.. 
그 대체용으로 보라색을 사봤는데 별다른 영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레블론에서 핑크 일루미네이터 베이스? 가 재출시된것같던데 아무래도 그거를 써야...하나 싶지만, 
선크림 위에다가 뭘 또 바르는건 귀찮은데..-_-a 
(공병샷 제때제때 못 올리고 와르르 올리는 것만 봐도 제 게으름이 짐작 가시리라..싶습니다)


Concealer: L'Oreal True Match --> Maybelline Age rewind Neutralize
 
로레알이 메이블린보다 좀 더 건조하지만 커버력은 좀 더 좋은 듯 합니다. 
로레알은 바를때는 좋은데 나중에 주름이 좀 갈라지는 게 메이블린보다 심했던 것 같아요. 어플리케이터는 브러쉬.
메이블린은 특이한 스펀지 어플리케이터인데, 처음에 컨실러액을 충분히 안 적신 상태에서 그냥 막 문질렀더니 좀 아팠다..는 바보같은 후기가 있습니다. ㅠㅠ
많이들 Light 컬러를 쓰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아마 노란끼가 더 돌 거에요. Light는 약간 핑크끼가 돌 거고요.
그냥 귀찮아서 이 색으로 계속 쓰는데, 푸른빛 도는 다크 커버에는 노란빛이 좋지 않은가... 싶네요.
예전에 잘못 샀던 메이블린 핏미 컨실러보다는 덜 어두워서 안색 안 좋아 보인다는 소리는 안 듣고, 적절한 커버를 해 주는 느낌입니다. 눈 밑이랑, 제가 코에 주근깨가 꽤 있는데 그 위에도 그냥 슥슥슥 문질러 버립니다. 
근데 저 어플리케이터로만 바르면 좀 붓자국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에어퍼프로 마지막에 팡팡 해 주거나 손으로 두들겨 주는 식으로 쓰고 있어요.


Lip balm: The Body Shop passion fruit lip butter --> Vaseline aloe lip theraphy 

학교 오피스에 두고 쓰던 립밤입니다. 사실 언제 산지 기억도 안 나는 립 버터인데, 다 못썼어요. 
처음에는 향이 참 좋았는데 갈수록 질린다고 해야 하나.. 나이들어갈수록(?) 바디샵 과일향들이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네요.

바셀린은 남편 학회 따라갔던(..) 에딘버러에서 사온 것인데, 친구들한테 많이 나눠 주고 남아서 저도 씁니다. ㅎㅎ
로즈버드 살브랑 성분 자체에 차이는 별로 없겠죠, 근데 좀더 잘 녹는 느낌이 듭니다. 
겨울방학중 부모님 댁에 갔을 때 동생이 쓰던 로즈를 같이 썼었는데, 그거보다 더 부들부들한 느낌?
(로즈는 색이 있지요, 이건 없습니다. 입술에도 바르고 손톱 큐티클이나 옆 굳은살 일어난 거 가라앉히는 데에도 잘 쓰고 있습니다.)
향은 이게 알로에 향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꽤 좋은 편인듯.. 설명이 부실해서 죄송합니다-_-;;

Lip balm: Burt's Bee Grapefruit Lip balm --> EOS honeysuckle Lip balm sphere
버츠비는 보습력이 그렇게 뛰어난 건 아닙니다만 역시 향이...
지금은 밑둥에 조금 남아서, 손톱 보습용으로 퍼내 쓰고 있습니다.
이오스는 예전에 동생 선물 사다 주고 뺏어 써봤더니 좋아서 샀는데, 그때는 아마 레몬향이었던 것 같고.. 
허니서클은 오이향!이 나요. 그래서 좀 실망..-_- 그 한때 시대를 풍미하던 아쿠아..류의 여성향수? 느낌.-_-;;
물론 그렇게 향이 강한게 아니긴 하지만.. 암튼 이오스 자체는 좋은데 이 향은 재구매 의사 제로입니당.
록시땅, 프레쉬 같은 제품에 비해서 잘 녹는 느낌이 아니라서 바를 때에 많이 단단한 느낌입니다만 끈기를 가지고(?) 여러번 문질러 주면 보습력은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입술에 딱 대면 삭 녹아서 부들부들하게 발리는 제품들이 취향인듯..

Fresh Sugar Lip (--> Sierra Bees Cocoa butter lip balm)
으하하. 닥닥 긁어 쓴 근성샷입니다. 한국 집에서 찍은 거라 공병샷만..
세포라 생일선물로 예전에 받은 건데, 아껴 쓰다가 밑에 남은 거를 손톱과 면봉을 동원하여 싹싹 닦아 썼습니다.
입술 코팅해 주는 느낌도 좋고 향도 너무 좋아서 다시 사고 싶은데 본품이 비싸서 맨날 손가락만 빨고 있지요
(그보다는 사실 쌓아 놓은 립밤이 좀 많아서, 굳이 새 제품을 살 필요가 없음.. 의 이유도 큽니다)
이후에는 아이허브 대표상품(?) 시에라 비즈 립밤을 쓰고 있는데 이거 코코아 향이 너무 심해요... 동생이 발라보다가 구역질함(..)
익숙해지니까 쓸만합니다. 촉촉한 정도는 참 좋아서 나중에 다른 향으로 구매할거에요. 지금 쟁여 놓은 것들 다 쓰면....-_-

The Body Shop Body Butter Olive, Monoi Body Balm --> Moringa Body Butter

올리브는 선물로 받은것, 모노이 바디 밤은 제가 구매했습니다. 
올리브는 좀더 중성적인 향이고 모노이는 아주 남국적인 꽃향이 나요. 둘이 참 성향이 다른데 둘다 조..좋아합니다..
올리브가 아무래도 유분감이 더 있고, 더 찰진 발림성...이 있는 듯.
모노이는 바디버터제품군이 아니라서 유분감이 덜하고, 그만큼 보습력도 약간 떨어집니다만 떠내고 바르는 게 더 쉽습니다.
(가격이 조금 더 비쌈. 이 향은 예전에 한국에서 바디샵 마사지 열심히 받으러 다닐 때 모노이 오일 때문에 반한 향입니다.)

다음 제품으로는 모링가를 사 보았습니다. 허니매니아 샀다가 꿀향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모링가로 바꿈. 
근데 모링가도 약간 꿀향 같은게 나요.. 원래 꽃향기가 나야 하는데, 
워낙 허니매니아도 플로럴한 꿀향이라서 제가 구분이 잘 안되는 듯. 왜바꿨지...-_-;

이번 겨울 하도 건조해서 모링가도 금방 다 쓰고, 다음에는 바인야드 피치 쓰고 있는데, 
(그것도 거의 다 썼음 - 사진이 없는 듯?) 느낀 점이..
전반적으로 꽃향, 너트향 바디버터들은 좀 부들부들한 버터 느낌이 나고, 
과일향 바디버터들은 좀더 단단한 버터 느낌.. 떠낼때 부스러지듯이 떠내지는 느낌이 좀더 강하네요.
바를때 느낌은 큰 차이는 없는데 미묘한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역시 바디샵 과일향 이제는 쓰지 말아야겠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_- 
상큼해서 좋기는 한데, 너티..한 향이 더 좋아요. 나이들어서 취향이 변한 듯. 
복숭아 다 쓰고 나면.. 아몬드나 알로에 사려고요. (하지만 일단 한국에서 쟁여온 일리 바디오일을 먼저 쓰고..)


Face & Body's Brightening cleanser --> Johnson's Baby head to toe wash
아침용 세안제입니다. 페이스앤바디는 싼 맛에 드럭스토어닷컴에서 샀는데, 뽀득하지 않고 순하게 닦이는 느낌이라서, 
저녁에는 안 쓰고 아침에만 썼습니다. 브라이트닝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_-;;; 
지금은 튜브를 잘라 놓으니까 쪼그맣지만.. 원래도 쪼그만 제품입니다. 
근데 튜브에 펌프 달아 놓는 거는 왜 그렇죠? 딱히 좋은 점을 못 느끼겠던데. 
리뷰를 보니 여행다닐때 가지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 라는 평이 있더군요. 그거는 동의합니다. (비행기 반입 가능 사이즈)

그리고 안 뽀득하게 씻기는 느낌이 적응되니까 참 괜찮아서 다음 제품은 존슨즈로.
(요즘 온라인 쇼핑을 많이 안 해서 CVS에서 구입 가능한 걸로 사다 보니 그런 것도 있습니다.)
느낌은 비슷한데 거품이 더 잘 나네요. 가격도 착하고.. 

브러쉬 빨 때도 써 볼까 했는데 메이크업은 거의! 전혀! 못 씻어내더군요. 
손에 묻은 화장품 지울 때도 별 효력이 없습니다.. 브러쉬 세척은 베이비 샴푸 전용으로 나온 제품으로 써야 할 듯. 


The Body Shop Moisture White cleansing oil --> TBS Camomile cleansing butter, cleansing oil
작년 말부터 바디샵 제품들이 부쩍 제 화장대/화장실 지분을 늘렸어요.. 결국 Love Your Body 회원도 가입했다능.

모이스처 화이트 클렌징 오일은 결국 연속으로 두통 쓰고, 새로 나온 제품들로 갈아타 보았습니다.
나쁜 건 아닌데 새로운 제품들을 써 보고 싶었어요. 

클렌징 버터는, 아마 안써봐서 모르지만 바닐라코 클렌징밤이랑 비슷한 느낌일것같아요. 
작은 스패츌라로 퍼서 (샤베트 느낌으로 퍼져요) 마른 얼굴에 문질문질 해 주면 녹으면서 오일처럼 변하는..
느낌상 피지 제거는 오일제형보다 덜 되지 않나 싶은데 클렌징력은 좋습니다.
깜빡 잊고 눈화장을 안지워서 얼굴이랑 통째로 지웠는데 깔끔하게 지워졌어요. 물론 좀 꼼꼼하게 문질러 주기는 했찌만.
참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카모마일 라인이 향이 진짜 좋더라구요. 여행용으로도 좋을 듯. 샐 위험도 없고..
바디샵 점원이랑, 이거 향으로 바디버터 나오면 진짜 좋겠다 이런 얘기를 했음. (나오면 꼭 살겁니다 ㅋㅋ) 
카모마일 오일은, 모이스처 화이트보다 훨씬 무거운 느낌입니다. 점원은 자기는 이거를 온 얼굴에 쓰지는 않겠다 하더군요.
하지만 딱히 클렌징 버터랑 비교했을 때 더 무거운 건 아니라서 저는 그냥 온 얼굴에 씁니다. 그날그날 기분따라 써요. 
성능에 별 차이는 못 느끼는데, 눈화장까지 지운다 했을 때는 왠지 클렌징 버터에 손을 들어 주겠습니다.

Nuxe Creme Prodigieux Nuit --> Aesop Perfect Facial Hydrating Cream

위에 "인"으로 등장했던 눅스 크림 그새 다 쓰고 "아웃" 입니당. 
(사실 작년 11월부터 썼으니까.. 그리고 공병 덜어서 학회 가서 쓰다가, 애매하게 남아서 버리고 오기도 했어요)
새 제품은.. 이솝.. 제돈주고는 안살.. 비싼 분이십니다. 무려 13만원. 
동생이 바르고 뭐 자꾸 난다고 해서 가지고왔어요. 저는 별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허브향이 확~ 나고, 실리콘이 안들었다고 했던가, 암튼 바를때의 느낌도 이 눅스와는 천지차이(!) 입니다. 
딱히 나쁘다는 거는 아니지만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어서 좀 놀랐네요. 
눅스보다 유분감이 좀더 있고, 촉촉한 느낌 좋습니다만, 역시 가격을 생각하면 다시 살 것 같지는 않아요. 


에뛰드하우스 모이스트풀 인리치드 --> TBS Vitamin E cream


에뛰드.. 가격대비 참 좋은 물건인데 접근성 문제로 결국 재구매 안합니다. 
미국에서도 파는데가 있긴 한데 (온라인) 꽤나 비싸져요.
그냥 가까운 바디샵에서 스테디셀러로 바꿨습니다. 이거랑 알로에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요즘 부쩍 건조해서 비타민 E를 샀는데, 
여름 되면 못 쓸 것 같기도 해요. 향도 질감도 더운 (?) 느낌이거든요.


TBS Drops of Youth --> Drops of Youth (...)

조용히 재구매.. 했습니다. 추수감사절 3 for $30 행사할때 쟁여뒀던 것 꺼냈네요.
알콜이 들었다고는 하지만 바르고 난 후 쫀쫀한 느낌이 좋아요. 
스포이드가 좀 불편하긴 한데, 거꾸로 세워 둘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팁? 이랄까, 쓴 다음에 스포이드 꼭대기 누른 채로 세럼에 담가서 뚜껑 닫아 줬더니 
다음번에 그냥 그대로 꺼내면 딱 쓸 수 있게 스포이드가 차 있더군요. 
낮에 씁니다. 밤에 이거랑 눅스 크림 발랐더니 미친듯이 밀리더라구요-_-;; 이솝 크림이랑은 괜찮은 듯.

TBS Vitamin C capsule --> It's skin V10 


이건 밤에 썼습니다. 
향은 참 좋은데 그 얼굴에 막 씌우는 느낌이 싫어요. 근데 이 느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왠지 프라이머 같아서.. (딱 실리콘 베이스 프라이머들 느낌 아닌가요? 나만 그런가...)
안색이 밝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 막 뚜렷하게 좋은 건 아니고 해서 한국 면세점에서 잇츠스킨 세럼으로 사왓습니다. 
역시, 저는 세럼은 이런 느낌이 좋아요. 촉촉하고, 쫀쫀하고.
펌프형 병에 든 거도 샘플 받아서 써 봤는데 느낌이 비슷해서.. 패스. 이거 다 쓰면 뭐 쓰지.. 


퍼펙트휩 --> 어퓨 마일드휩 클렌징폼


둘다 한국에서 공수한것. 미국에는 이런 클렌징폼이 잘 없어요.. ㅠㅠ
그냥저냥그냥저냥.. 딱 뽀득하게 닦이는 느낌 용으로. 
생크림 거품이라고 막 그래서 3000원짜리 말고 조금 더 비쌌던 이 제품으로 샀는데 퍼펙트휩은 못 따라가는듯합니다.
어차피 버블망 쓰니까 상관없었을것같은데..-_-;;;

저녁에 클렌징오일 쓰고 이차세안용으로 종종 쓰고, 브러쉬 클렌징에도 열심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Urban Decay Big Fatty --> Sephora Outrageous Volume

와! 색조다~ 색조 공병이다!
라고 하기는 사실 다 써서 버리는것보다는 오래되서 버리는 게 더 맞는, 어반디케이 빅패티입니다.
새거는 지난번 세포라에서 왜 받는지 모르게 받은 (?) 파우치에 들어 있던 것.
둘다 볼륨을 강조하는 마스카라. 샘플사이즈입니다.
세포라가 약간 더 깔끔하게 발리는 듯. 덜 뭉치고요, 근데 브러쉬에 너무 뭉쳐 묻어 있어서 바르기가 겁났음..
그래서 싹 닦아내고 다시 쓰는데 좀 나은 듯 하다가 다시 브러쉬에 막 뭉탱이로 액이 묻어 나와서 좀 그래요..

마스카라는 저는 역시 볼륨보다는 렝스닝.. 미샤 기본제품들이 좋은데. 쩝.
베네핏 They're Real이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근데 본품 살 마음까지는 안 들고 (사실 저는 딱 요 사이즈가 좋아요, 3-6개월 쓰고 버리기에는) 다음 마스카라는 아마 올해 세포라 생일선물이 또 마스카라인것같으니 그걸로?

헉헉.. 스크롤 내리시느라 힘드시죠? 쓰는 저는 얼마나 힘들겠...-_-

Wuta Kamille hand cream --> Innisfree gardenia


독일에서 사 온 것을 다 쓰고 한국에서 사온 것으로..
향은 가드니아가 압도적으로 좋고, 보습력은 많이 밀립니다. ㅋ 근데 우타카밀도 향 꽤 좋아요. 카모마일~!
우타카밀은 싹 흡수된다기보다는 손을 코팅해주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듯?
손 씻으면 싹 사라져서-_- 글리소메드에는 많이 밀립니다. 사실 이것도 집에 두개 더 있는데.. 가드니아 써보고 싶어서 뜯음.
하지만 가드니아는 사이즈상 가지고 다니는 용으로 쓸것같아요. 집 책상 위에 두는 용으로는 우타카밀 하나 더 뜯을 듯.


헉헉.. 2013 1Q라고는 하지만 작년 11월-_- 부터 시작해서 거의 4-5개월 쓴 거라서 양이 많네요. 
빼먹은 것들도 있다는 건 함정..
올해는 색조 공병도 좀 나오면 좋을텐데 과연....
지금 메이블린 드림바운시 블러셔를 열심히 쓰고있어요. 이제 통통한 건 깎여나갔는데 구멍이 나긴 나려나 싶음...-_-;;
섀도는.. 쓴것보다 산게 많아서.. 
아. 메이블린 젤 아이라이너를 곧 버려야 할 것 같아서(다썼다기보다는 넘 오래 써서) 그건 공병이 나올지도요.

아무튼 스크롤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사진 정리 끝!!





덧글

  • 비에 2014/03/16 13:20 # 답글

    캐모마일 뽐뿌옵니다.. 드롭스 오브 유스때문에 더바디샵에 빠졌어요..;
  • pmouse 2014/03/16 14:16 #

    캐모마일 좋아요! 아, 근데 저는 오일 베이스 클렌징을 매우 좋아하는데, 북미에 오일 클렌징 제품이 가격 착한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얘의 (상대적인) 매력에 더 퐁당...한거인지도 ㅎㅎㅎ 하지만 향은 정말, 매우, 좋습니다! :D 기회 닿으시면 한번 시도해보셔요!
    드롭스오브유스는 알콜성분때문에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끔 계신 것 같지만 저한테는 잘 맞는 것 같아서 꾸준히 써 보려고요.
  • Cheese_fry 2014/03/18 04:57 # 답글

    아보벤존 안 맞으시나봐요. 저도 안 맞아요. 모르고 화학자차 쓰던 시절엔 아토피와 눈시림으로 여름이 고통스러웠어요;;; 설화수 제품이 무기자차인가봐요. 전 클라란스 자차 쓰는데, 완전히 만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래에 프레쉬 립밤 별 문제 없으셨어요? 프레쉬 립밤 중에 spf 있는건 아보벤존 들어 있던데... 전 바를 땐 좋은데 자꾸 입술 껍질이 벗겨져서 안 쓰고 있어요. 색깔 변한다는 디올 립밤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 둘다 아보벤존이 들어있어서 그것 때문인가 합니다. (쓰고 나니 속풀이;;;)
  • pmouse 2014/03/18 10:11 #

    으으.. 아보벤존때문에 괴로운거 힘들죠.. ㅠㅠ 저는 사실 다른분들이랑은 좀 다르게, 눈시림 같은 현상이 아니라 입 옆에 두드러기가 나는 증상이 생겼어요. 딴데는 다 괜찮고 딱 입 옆 턱 부근에만요. 사실 딱히 아보벤존, 이라고 집기는 힘든게, 데이롱도 사실 아보벤존이 들었거든요. 근데 경험상 아보벤존 이 많이 (3% - 이게 아마 FDA 허용 최대치라고 알고 있어요. 대부분 미국 제품은 3% 들었다고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세타필, 뉴트로지나 같은거..) 든 제품 쓰면 두드러기 생기더라구요. >.< 프레쉬는 매우 괜찮았는데, 어쩌면 함량이 적어서.. 그런거거나 (저 제품이 ,SPF 있는 거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니면 입술은 괜찮은 거일지도요(..)
    기초 말고 색조로 나온 것들은 보통 무기자차인것같아요. 티타늄 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들은 거요. 가끔 아보벤존이나 다른 유기자차 성분들이 섞인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설화수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상자를 버린지 오래돼서...-_-;;;
    아무튼 저도 쓰다 보니 속풀이.. ㅠㅠ 이게 사실 아직 정확하게 원인을 몰라서, 새 제품 살때마다 생체실험하는 기분입니다. ㅋㅋ
    미국에서 쉽게/싸게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맞는게 아직 없어서 아쉬워요. ㅠㅠ 사실 무기자차를 별로 안 좋아하고, SPF 30 이상 제품만 고르다 보니까 아보벤존 3% 당첨! 이렇게 되더라구요.
  • pmouse 2014/03/18 10:19 #

    그러고보니 입술 껍질 벗겨지는거.. 제가 워낙 입술 각질이 쉽게 일어나요.. 얇게 각질 생겨서 일어나다가 벗겨지는 거요. (같은 증상 맞나요?) 립스틱 쓰면 무조건 그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사실 립밤 때문에 그런다는 생각을 한번도 못 해 봤어요. 예전에 로즈버드살브/바셀린 류가 그랬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요즘은 또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립스틱 바르면 보통, 언제나, 그렇게 되지요...-.-;; 음음. 아직도 저를 잘 모르나봐요. ㅎㅎㅎ;; 다음에 립밤들도 주의깊에 테스트 다시 해 봐야 되겠어요. 디올 립글로우는 안 써봤는데, 가격 때문에 선뜻 손이 안 가더라구요.
  • Cheese_fry 2014/03/20 04:37 #

    아보벤존이 알러지 일으키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전 타고난 아토피/알러지 환자라 나름 이런저런 리서치도 해보곤 했어요.
    무기자차가 역시 발림성도 떨어지고 더 답답하기도 하지만 전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ㅜㅠ 제가 쓰는 클라란스는 로션 타입인데 그나마 40 짜리예요. 41달러던가 하니까 결코 싼 가격은 아닌데 매일 발라도 6개월 이상 써서 계속 쓰고 있어요.

    입술 각질은... 저도 각질이 잘 벗겨지기는 한데, 립글로우 썼을 땐 확실히 이것 때문에 벗겨진다고 느꼈어요. (느낌!! ㅎㅎㅎ) 나중에 혹시나 해서 보니까 아보벤존 있어서 아마도 그것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구요. 드럭스토어에 있는 로레알 컬러 리치 립밤이 색도 좀 있으면서 입술이 무지 편해요. 전 두개 사서 굴리면서 쓰고 있어요. 로즈랑 코랄이요. 일반용은 로즈버드가 갑입니다. 틴 하나 쓰는데 한 3년 걸린 듯 해요. ㅎㅎㅎㅎ
  • 2014/05/20 01: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5/20 06:1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나녹 2014/09/20 22:02 # 답글

    저 버츠비 지금 제 가방에 들어있네요 ㅎ 보통은 향기 없는 기본형을 쓰는데 어쩌다보니 ㄱ- 그렇지만 버츠비는 다양한 향이 많아서 좋아요.
  • pmouse 2014/09/21 02:33 #

    저 향이 참 좋아요. 사실 다른 거는 못 써봤는데, 지금 쓰는 EOS (저 위에 있는거, 이제 막 납작해졌어요!) 다 쓰고 나면 다시 돌아가 볼까, 하는 생각도 좀 들어요.
    다른 향이 궁금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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