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백조의 호수 (Swan Lake( 비극성의 배리에이션 Review


오랜만에 불쑥 나타나 최근 취미 읊기.

요즘 발레 클래스도 꽤 열심히 (그래봐야 주당 2회, basic beginner 수준에 불과합니다만요) 듣고 하다 보니
유튜브에 왜 이리 귀한 비디오가 많은지. 요즘 공부/일할때 배경으로 사이드 모니터에 종종 발레 비디오를 틀어놓곤합니다.

그러다가 백조의 호수가, 비극이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예상외로 결말의 디테일이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어요.
2005년 초였는지 2004년 말이었는지 동생과 워싱턴 DC의 내셔널 시어터에서 봤던 ABT 버전에서 
오데트가 절벽으로 몸을 던지는 것을 보고 헉 깜놀! 했는데,
어릴 때 동화책으로 알던 스토리는 그냥 둘이 비극적으로 헤어진다,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진짜 강도가 센 비극이었던거죠.
(근데 몸 날릴때 진짜 이쁘..)


(그리고 이건 다른 방향으로 눈이 매우 즐거운 매튜 본 남자백조)

근데..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비디오들을 보다 보니 은근히 이게 버전이 다양하더란 말이죠.
안무/스토리가 생각외로 디테일들이 달라지는 게 은근히 재밌어요. 그래서 그냥 혼자 재미로 정리해 봅니다.
유튜브 임베드가 잘 안돼서 그냥 링크만 달아 놨어요. 일부 비디오 캡처 이미지도 있습니다.

1. 사랑 버프 받은 지그프리드, 척살! 롯드바르트 


키로프 발레단, 1990년에 제작된 영상인데 공연 일자는 정확하지 않네요. Yulia Makhalina & Igor Zelensky

 - 1:51:20 쯤에 보면 둘의 사랑에 롯드바르트가 힘겨워 하다가, 
    심지어 1:52:00쯤에 지그프리드한테 날개 뜯겨서 바둥거리다가 쓰러져 죽어버립니다. 수퍼히어로 왕자님
    그동안에 (연약한) 오데트 공주는 뒤에 얌전히 쓰러져 있다는..

마린스키 발레단, 
  - 2:05:00쯤에 물에 빠졌다가 살아난 지그프리드가 살아나와서 롯드바르트를 씨름한판에 쓰러뜨림
    역시나 오데트는 딴데 있다가 2:07:00즈음에 나타나서 오 나 사람임! 이러면서 감동하고 사랑스럽게 마무리합니다.

그러고 보니까 러시아 발레단들이 희극으로 마무리를 하나봐요.
위키피디아에 보니까 러시아와 중국이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 해피엔딩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2. 오데트와 지그프리드, 함께 롯드바르트를 무찌르다

볼쇼이 발레단, 아마 1989년? NHK production입니다. Alla Mikhalchenko & Yuri Vasyuchenko

  - 2:03:00즈음에서 롯드바르트에게 힘없이 다굴공격당하던 지그프리드, 은근히 둘 사이에 케미가 있는데 
    여기에 백조들과 오데트가 득달같이 달려와서 막아섭니다. 언니멋져
    여기서 절벽으로 올라가는 건 롯드바르트. 뛰어내리지는 않고, 쓰러져 죽습니다.
    그 시체를 뒤에 두고 (이게 웬 고어물...) 살아남은 커플은 얼싸안고, 백조들이 춤을 춰요.
    많은 해피엔딩이 주로 "왕자님이 용자" 설정인데 반해 오데트와 셋트로 악마한테 대드는 설정이 맘에 드는 버전이에요.

    
역시 해피엔딩은 러시아.



3. 둘이 비극적으로 헤어지다 (롯드바르트가 오데트 납치, 지그프리드는 물에 빠짐.. 죽음?)

발레단이 어디지 이거... 비엔나 오페라 발레? 암튼 유명한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기의 발레커플 Margot Fonteyn & Rudolf Nureyev (1966년..)

  - 1:43:40 쯤에 롯드바르트가 오데트 번쩍 안아 데려가 버리고 지그프리드는 성난 물살에 휩쓸립니다. 
    마지막에 다시 백조가 된 오데트공주가 물 위를 떠돌고, 
    지그프리드는 잠시 나무기둥 붙잡았다가 그 광경을 보고 다시 낙하, 파도 사이로 사라져요.
    마지막까지 롯드바르트는 물가에 서서 자랑스럽게(?) 그걸 보고 있고요..


파리 오페라 발레단, 2005 - Agnès Letestu & José Martinez

  - 여기선, 셋이서 티격태격하다가 2:15:45 쯔음에 롯드바르트가 오데트를 데려가 버리고, 
    지그프리드는 죽지는 않지만 쓰러져서 2:17:18 즈음에 함께 날아가버리는 롯드바르트와 오데트를 힘없이 바라보지요.
    그러게 누가 한눈팔랬니



위의 이미지는 이 비디오랑은 다른 공연이지만 비슷한 장면입니다. 루돌프누레예프 파운데이션에서 퍼왔습니다.


4. 오데트-지그프리드 둘다 자살, 근데 어쨌든 롯드바르트도 죽음

ABT, 2005, 4막 - Gillian Murphy & Angel Corrello, 


  - 이게 DC에서 제가 본 버전. (영화 블랙 스완에서도 나탈리포트만이 공연한 것이 이 버전이었죠.)
    7:50에서 오데트가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고, 그걸 보고 충격받은 지그프리드가 쫓아가 8:00에서 역시 뛰어내립니다. 
    근데 공주님 죽음에 빡친 (?) 백조들 사이에서 롯드바르트는 괴로워하다가 9:00쯤에 쓰러져 죽음. 
    마지막에 백조들이 해가 뜨는 것을 보면서, 그 해 중앙에 오데트-지그프리드 커플이 떠오르고, 
    백조들이 슬프면서도 기쁜 춤 추면서 종료. 
    (아마 둘의 희생으로 저주가 풀렸으니까 해가 떴어도 백조들이 무대에 있을 수가 있는 거겠죠)


The Royal Swedish Ballet, 2002, 4막 - Nathalie Nordquist & Anders Nordström

  - 이건 약간 변종 비극엔딩인데 뭔가 좀 더 고어한 느낌?
   2:05:25 즈음에서 오데트가 몸을 던져 죽고, 지그프리드는 따라가려다 롯드바르트에게 가로막힙니다. 
   둘이 몸싸움 한판 벌이다가 롯드바르트 제압에 성공하는데, 여기선 날개가 아니라 머리 (정확히 말하면 헬멧)을 뜯어요!
   비틀거리는 대머리독수리 롯드바르트를 뒤로 하고, 2:06:20에서 결국 지그프리드도 몸을 던집니다. 
   그리고 친구인지 다른 사람이 나타나, 백조들이 가리키는 곳에 가서 지그프리드의 시신을 안고 나옵니다.



발레가 완전 고전 예술 중에 하나라서 창작자의 자유가 별로 없는 것 같다가도, 이런 것 보면 예상외로 다양성이 있단 말이죠.
국민발레 호두까기 인형도, 뭐 별 차이 있겠냐 싶다가도 마린스키 발레단 꺼 중에서는 완전 다크한 버전도 있고,
주인공 여자애가 직접 춤을 추냐 뒤에 앉아서 호두까기 왕자가 소개하는 애들 구경만 하냐 하는 식으로 
배리에이션이 있기도 한 거 보면 발레 안무/스토리텔링의 세계도 참 재밌습니다.. 

암튼 논문 실험 준비 하면서 조건별 자극물 쓰다가 지쳐서 오히려 글 더 써버린 (?) 포스팅이네요. 
(황급히 마무리한다)


뷰티닷컴 $40불 이상 구매시 $10 할인 쿠폰 번호 드릴게요 (선착순 두명) Others

상당한 속도로;; 마감되었습니다! 두 분 좋은 물건 구입하시길 바랄게요. 
혹시나 해서 패뷰밸리에서도 내립니다.

드럭스토어닷컴에서 주문 몇 가지를 했더니 쿠폰이 두 개가 왔어요. (8/31까지 사용 가능)
근데 뷰티닷컴에서 $40 이상 주문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_- 
비공개로 댓글 달아주시는 두분께 선착순으로 비공개 답댓글 달아서 알려드리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요즘 직구도 많이 하시는 것 같고.. 미국 계신 분들께서 요청하셔도 될 것 같구요.
워낙 흔한 쿠폰이긴 합니다만 혹시 필요하신 분들 계실까 해서 나눠봅니다.

비교샷- 쉬머큐브초콜렛 vs. 코랄코랄 + 아이라이너 Review

주말맞이 취미생활(??) 블로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윗층 공사때문에 정신사나워서 일을 못 하겠다..는 건 핑계.(-.-)

바디샵 쉬머큐브 6호 (초콜렛) 를 샀는데, 왠지 코랄코랄이랑 좀 비슷한가 (특히 진한 색, 그리고 마시맬로우..인가? 아래 사진 기준 우하 색상. 이게 조금 부농부농한게 코랄이랑 비슷한가...?) 한 느낌이 들어서 비교해봤습니다. 

사진을 아이폰5s로 찍어서 조금은 왜곡이 있습니다만 심한 편은 아닌듯요.

일단 눈으로 보기에.. 걱정은 기우! 두개는 완전히(!!) 다르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분명 볼 때에는 다른 것 같은데, 눈에 발라 보니까 약간 느낌이 비슷하더라구요. 

팔뚝에 발라 보도록 하지요.. (자연광, 플래시 없는 사진만 있습니당.. 왜 플래시를 안 켜봤을까..)

아래쪽이 쉬머큐브, 위쪽이 루나솔 코랄코랄입니다. 코랄코랄이 펄이 더 도드라지네요. 
진한 색이 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쉬머큐브 다크초코렛은 펄이 굉장히 자잘자잘한데 코랄코랄 고동색은 꽤 눈에 띄는 은펄?이 있네요. 바탕색도, 크게 차이 안 나긴 합니다만.. 약간 다르긴 한데.. 어떻게 다른거지 이게? 
(흠.. 이 색고자를 매우 쳐주세요..-_-) 



진한 색깔만 손가락에도 묻혀 봤습니다, 왼쪽이 쉬머큐브 오른쪽이 코랄코랄. 플래시도 터뜨려 봤습니다. 
플래시를 터뜨려 보니 참 다르게 보이네요. (초점도 나가고.. 손가락이 건조해서 쭈글쭈글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손등에 발라 본 것. 여기서는 왼쪽이 코랄코랄, 오른쪽이 쉬머큐브입니다. 

결론: 뭐가 비슷하냐 멍청아(-_-)


코랄코랄이 조금 더 잘 보이..려나? 하는 사진 한장 더.
코랄이랑 마시맬로우를 비교했어야 하는데 순서를 바꿔서 넣었네요. 
바로 윗 사진 기준으로 왼쪽 위가 쉬머큐브 마시맬로, 오른쪽 아래에서 두번째가 코랄코랄의 코랄인데.. 
코랄이 훨씬 밝고 분홍?코랄? 아무튼 색감이 조금 도드라집니다. 


그래서 얘들만 또 따로..

결론: 뭐가 비슷하냐 멍청아(22222222.. 이건 진짜 심하네요)


네.. 제 착각이었습니다. 세상에 같은 색조가 어딨어요 (.....-_-)



부록으로, 최근에 산 아이라이너와 기존 보유 아이라이너 비교샷도 추가합니다..
Physician's Formula 쉬머스트립 아이라이너를 샀거든요. 
  시원한 팔뚝발색샷이 제거보다 한 오백칠십이배쯤 나은 듯요....)

(세가지색 젤 아이라이너 세트 for green eyes..제 눈이 녹색인건아닌데 녹색 아이라이너가 갖고 싶었어요..)


윗줄 왼쪽부터: 클리오 젤프레소 펜슬 베이지샤인, 골든카키, 스타퍼플, 다크초코
아랫줄 왼쪽부터: Physician's Formula shimmer strip for green eyes-녹색, 보라색, 검은색, 
                        메이블린 아이스튜디오 차콜, Almay intense i-color defining liner Onyx for brown eyes

아래에 줄줄 칠해놓은 게 Physician's Formula 중 검은색인데,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녹색 펄이 들어 있습니다.
녹색 아이라이너는 제가 생각한것보다 노란끼가 많이 도는 올리브색에 가까운 녹색이네요. 
보라색도, 검은색도 좀 색이 묽은 편이라 어라? 했는데 또 눈에 올리니 그럭저럭 괜찮더라는..

(색이 묽다는 표현은, PF 검은색과 메이블린 차콜을 비교해 보시면.. 약간 검은색이 물탄것처럼 thin하게 발리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수채화 물감에 물 너무 많이 섞였을 때 같은 느낌?)

사실 메이블린 젤아이라이너 차콜 (유통기한 엄청초과) 을 대체할 것을 찾는 목적도 컸는데, 이게 회색에 은펄이 들어 있거든요.
전생에 까마귀였는지 펄 들은 아이라이너가 좋아서 펄 들은 회색 내지는 검은색을 찾다가 알메이 (펜슬형) 를 샀는데, 
좀 번지고 펄땡이가 너무 커서 약간 보류.. (그리고 약간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에요. 친구가 이런거 어디에 바르고 다느냐고 기함.. 평소에 학교 갈때 바르는데요??-.-)

그러다가 이런저런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피지션즈 포뮬라를 샀는데 (단종인지 오프라인 드럭스토어에서는 못봤고 온라인에서 샀습니당) 이게 또 분위기가 달라서 차콜을 그냥 새로 살까 하는 마음이 드는게 함정입니당.

아무튼 이렇게 발로 찍은 사진으로 가득한 오늘의 딴짓을 마치겠습니다.. 

북유럽 컵나눔 5월 이벤트 당첨!

1.스웨덴-한국 핸드메이드 교류전 소식

googler 님께서 진행하시는 컵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귀한 찻잔 세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워낙 차/커피를 좋아해서 집에 컵과 차는 많은데 결혼 4년차임에도 자취생처럼-_- 살다 보니 
소서가 있는 컵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죄다 머그컵이었는데.. 드디어, 그것도 무려 바다 건너온(!) 귀한 컵을 받게 되었네요.

파스텔 톤의 잎과 별모양의 꽃?이 그려지고, 테두리에 얇게 금박이 둘러져 있어요. 
에스프레소잔보다는 약간 크고, 보통 쓰는 찻잔보다는 조금 작을 듯한 크기입니다.
저는 북유럽, 하면 사실 좀 도톰하고 기하학적인 무늬의 분위기만 생각했는데, 
이 컵은 패턴은 귀엽지만 잔 자체는 섬세한 느낌이네요. 아담한 사이즈가 그런 느낌을 더 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우표가 붙은 정겨운 소포.. 그저께 도착했는데 방금에서야 찾아 왔습니다. 관리실이랑 자꾸 시간이 안 맞아서...


예쁜 레이스천과 편지도 함께 보내 주셨어요. 역시 센스가 뛰어나신 듯.. 저 꽃 달린 줄이 참 예쁘더라구요.


(편지 내용 추가 첨부합니다.)


찻잔 아랫면 모습입니다. 금박으로 작은 숫자가 씌어 있었어요. 
Seltmann Weiden Bavaria, 독일에서 만들어진 컵인가봅니다.


신나서 오랜만에 loose leaf tea 캔을 꺼내보았네요. 포숑의 장미/사과차..
왠지 독일 컵에는 독일 차를 마셨으면 좋겠는데 로넨펠트 티를 얼마 전에 다 마셔서 (ㅎㅎㅎㅎ)
프렌치프레스로 차를 우려서 따끈하니 담아 보았어요. 



맨날 어마무지한 사이즈의 머그잔에 가득 담아서 벌컥벌컥 (..) 마셔대다가, 
소서 놓고 홀짝홀짝 마시려니 마치 급작스럽게 아갓씨..가 된 기분..
 (제 손이 좀 크긴 합니다만, 그래도 참 아담하고 귀여운 잔이지요?)


googler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거운 오후의 티타임을 보냈네요~
둘 다 바로 썼으면 좋았을텐데 지금 신랑이 한국에 있어서... 일단 하나만 써 보았어요. 
아껴서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




2014 1분기 공병: in-and-out Review

순서는 그냥 무작위..입니다;
제가 성분에 대한 전문 지식은 없어서 그냥 느낌 위주로 적습니다. 

Lumene Time Freeze firming night cream --> Nuxe Creme Prodigieuse Nuit (사실은 작년 11월)

Lumene은 북유럽 스킨케어 브랜드라고 합니다.. 정확히 어느나라인지는 몰라요-_- 평이 괜찮은 브랜드입니다.
가격이 매우 싼 편은 아니지만 아주 비싸지도 않고.. 리무버, 크림, 비비크림 등이 잘 팔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 작은 사이즈 -용량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_-; 좀 오래 돼서..- 크림이 4불 정도, 본품 크림은 20불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드럭스토어에서 사서 쓰던 니베아 비슷한 질감의 나이트크림입니다. 작은 사이즈를 팔기에 사 봤는데 나쁘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눅스 오일을 써보고 싶어서 길트에서 오일+나이트크림+아이크림 셋트로 질렀는데 (다 정품사이즈, 셋트를 이런저런 할인 포함해서 45불 정도 주고 샀습니다) 나이트크림을 제일 먼저 개시. 향이 진짜 좋아요. 발림성도 뭉글뭉글한 생크림? 같은 느낌. 실리콘 함유량이 좀 되지 않는가, 싶은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유분은 루멘 크림에 비해서 좀 적은 편인듯하고, 수분감은 좋지만 막 촉촉함! 이런 느낌은 덜했습니다. 

sprig Daylong sunscreen SPF 50 --> 설화수 예서 멀티베이스 2호+로레알 선스크린 보라색 (이것도 사실 작년)
아보벤존의 난(?) 으로 뉴트로지나에 홀랑 당한 후 저를 지켜줬던 데이롱. 잘 쓰고, 아쉬워서 울면서(..) 다음 제품으로.
아는 언니에게 선물로 받은 설화수 예서 베이스 2호 (은은한색?) 입니다. 
데이롱은 흰색이어서 커버력은 전혀 없고, 선크림 냄새 퐁퐁 나는 제품이었다면, 
예서 베이스는 살색에 펄이 꽤 많이 들어가서 살짝 화장한 티를 내 주는 제품이고 (커버력은 별로 없는데 안색이 좀 밝아지는 느낌) 
인삼냄새..같은게 나요. 나쁘지는 않은데 처음에 바를때 흠칫 놀랐음. 아마 무기자차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한국 갔다가 면세점에서 로레알 선크림을 세 통 쟁여와서.. 예서랑 번갈아가면서 기분따라 쓰고 있습니다. 
예서는 주로 주말에 이거랑 컨실러만 해 주는 가벼운 화장 용으로. 로레알 보라색은 파운데이션 아래에 쓰기 위한 용으로요.
알마니 파운데이션을 사 왔는데, 매장에서 그 밑에 핑크색 베이스를 발라 주니 안색이 좀 밝아 보여서.. 
그 대체용으로 보라색을 사봤는데 별다른 영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레블론에서 핑크 일루미네이터 베이스? 가 재출시된것같던데 아무래도 그거를 써야...하나 싶지만, 
선크림 위에다가 뭘 또 바르는건 귀찮은데..-_-a 
(공병샷 제때제때 못 올리고 와르르 올리는 것만 봐도 제 게으름이 짐작 가시리라..싶습니다)


Concealer: L'Oreal True Match --> Maybelline Age rewind Neutralize
 
로레알이 메이블린보다 좀 더 건조하지만 커버력은 좀 더 좋은 듯 합니다. 
로레알은 바를때는 좋은데 나중에 주름이 좀 갈라지는 게 메이블린보다 심했던 것 같아요. 어플리케이터는 브러쉬.
메이블린은 특이한 스펀지 어플리케이터인데, 처음에 컨실러액을 충분히 안 적신 상태에서 그냥 막 문질렀더니 좀 아팠다..는 바보같은 후기가 있습니다. ㅠㅠ
많이들 Light 컬러를 쓰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아마 노란끼가 더 돌 거에요. Light는 약간 핑크끼가 돌 거고요.
그냥 귀찮아서 이 색으로 계속 쓰는데, 푸른빛 도는 다크 커버에는 노란빛이 좋지 않은가... 싶네요.
예전에 잘못 샀던 메이블린 핏미 컨실러보다는 덜 어두워서 안색 안 좋아 보인다는 소리는 안 듣고, 적절한 커버를 해 주는 느낌입니다. 눈 밑이랑, 제가 코에 주근깨가 꽤 있는데 그 위에도 그냥 슥슥슥 문질러 버립니다. 
근데 저 어플리케이터로만 바르면 좀 붓자국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에어퍼프로 마지막에 팡팡 해 주거나 손으로 두들겨 주는 식으로 쓰고 있어요.


Lip balm: The Body Shop passion fruit lip butter --> Vaseline aloe lip theraphy 

학교 오피스에 두고 쓰던 립밤입니다. 사실 언제 산지 기억도 안 나는 립 버터인데, 다 못썼어요. 
처음에는 향이 참 좋았는데 갈수록 질린다고 해야 하나.. 나이들어갈수록(?) 바디샵 과일향들이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네요.

바셀린은 남편 학회 따라갔던(..) 에딘버러에서 사온 것인데, 친구들한테 많이 나눠 주고 남아서 저도 씁니다. ㅎㅎ
로즈버드 살브랑 성분 자체에 차이는 별로 없겠죠, 근데 좀더 잘 녹는 느낌이 듭니다. 
겨울방학중 부모님 댁에 갔을 때 동생이 쓰던 로즈를 같이 썼었는데, 그거보다 더 부들부들한 느낌?
(로즈는 색이 있지요, 이건 없습니다. 입술에도 바르고 손톱 큐티클이나 옆 굳은살 일어난 거 가라앉히는 데에도 잘 쓰고 있습니다.)
향은 이게 알로에 향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꽤 좋은 편인듯.. 설명이 부실해서 죄송합니다-_-;;

Lip balm: Burt's Bee Grapefruit Lip balm --> EOS honeysuckle Lip balm sphere
버츠비는 보습력이 그렇게 뛰어난 건 아닙니다만 역시 향이...
지금은 밑둥에 조금 남아서, 손톱 보습용으로 퍼내 쓰고 있습니다.
이오스는 예전에 동생 선물 사다 주고 뺏어 써봤더니 좋아서 샀는데, 그때는 아마 레몬향이었던 것 같고.. 
허니서클은 오이향!이 나요. 그래서 좀 실망..-_- 그 한때 시대를 풍미하던 아쿠아..류의 여성향수? 느낌.-_-;;
물론 그렇게 향이 강한게 아니긴 하지만.. 암튼 이오스 자체는 좋은데 이 향은 재구매 의사 제로입니당.
록시땅, 프레쉬 같은 제품에 비해서 잘 녹는 느낌이 아니라서 바를 때에 많이 단단한 느낌입니다만 끈기를 가지고(?) 여러번 문질러 주면 보습력은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입술에 딱 대면 삭 녹아서 부들부들하게 발리는 제품들이 취향인듯..

Fresh Sugar Lip (--> Sierra Bees Cocoa butter lip balm)
으하하. 닥닥 긁어 쓴 근성샷입니다. 한국 집에서 찍은 거라 공병샷만..
세포라 생일선물로 예전에 받은 건데, 아껴 쓰다가 밑에 남은 거를 손톱과 면봉을 동원하여 싹싹 닦아 썼습니다.
입술 코팅해 주는 느낌도 좋고 향도 너무 좋아서 다시 사고 싶은데 본품이 비싸서 맨날 손가락만 빨고 있지요
(그보다는 사실 쌓아 놓은 립밤이 좀 많아서, 굳이 새 제품을 살 필요가 없음.. 의 이유도 큽니다)
이후에는 아이허브 대표상품(?) 시에라 비즈 립밤을 쓰고 있는데 이거 코코아 향이 너무 심해요... 동생이 발라보다가 구역질함(..)
익숙해지니까 쓸만합니다. 촉촉한 정도는 참 좋아서 나중에 다른 향으로 구매할거에요. 지금 쟁여 놓은 것들 다 쓰면....-_-

The Body Shop Body Butter Olive, Monoi Body Balm --> Moringa Body Butter

올리브는 선물로 받은것, 모노이 바디 밤은 제가 구매했습니다. 
올리브는 좀더 중성적인 향이고 모노이는 아주 남국적인 꽃향이 나요. 둘이 참 성향이 다른데 둘다 조..좋아합니다..
올리브가 아무래도 유분감이 더 있고, 더 찰진 발림성...이 있는 듯.
모노이는 바디버터제품군이 아니라서 유분감이 덜하고, 그만큼 보습력도 약간 떨어집니다만 떠내고 바르는 게 더 쉽습니다.
(가격이 조금 더 비쌈. 이 향은 예전에 한국에서 바디샵 마사지 열심히 받으러 다닐 때 모노이 오일 때문에 반한 향입니다.)

다음 제품으로는 모링가를 사 보았습니다. 허니매니아 샀다가 꿀향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모링가로 바꿈. 
근데 모링가도 약간 꿀향 같은게 나요.. 원래 꽃향기가 나야 하는데, 
워낙 허니매니아도 플로럴한 꿀향이라서 제가 구분이 잘 안되는 듯. 왜바꿨지...-_-;

이번 겨울 하도 건조해서 모링가도 금방 다 쓰고, 다음에는 바인야드 피치 쓰고 있는데, 
(그것도 거의 다 썼음 - 사진이 없는 듯?) 느낀 점이..
전반적으로 꽃향, 너트향 바디버터들은 좀 부들부들한 버터 느낌이 나고, 
과일향 바디버터들은 좀더 단단한 버터 느낌.. 떠낼때 부스러지듯이 떠내지는 느낌이 좀더 강하네요.
바를때 느낌은 큰 차이는 없는데 미묘한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역시 바디샵 과일향 이제는 쓰지 말아야겠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_- 
상큼해서 좋기는 한데, 너티..한 향이 더 좋아요. 나이들어서 취향이 변한 듯. 
복숭아 다 쓰고 나면.. 아몬드나 알로에 사려고요. (하지만 일단 한국에서 쟁여온 일리 바디오일을 먼저 쓰고..)


Face & Body's Brightening cleanser --> Johnson's Baby head to toe wash
아침용 세안제입니다. 페이스앤바디는 싼 맛에 드럭스토어닷컴에서 샀는데, 뽀득하지 않고 순하게 닦이는 느낌이라서, 
저녁에는 안 쓰고 아침에만 썼습니다. 브라이트닝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_-;;; 
지금은 튜브를 잘라 놓으니까 쪼그맣지만.. 원래도 쪼그만 제품입니다. 
근데 튜브에 펌프 달아 놓는 거는 왜 그렇죠? 딱히 좋은 점을 못 느끼겠던데. 
리뷰를 보니 여행다닐때 가지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 라는 평이 있더군요. 그거는 동의합니다. (비행기 반입 가능 사이즈)

그리고 안 뽀득하게 씻기는 느낌이 적응되니까 참 괜찮아서 다음 제품은 존슨즈로.
(요즘 온라인 쇼핑을 많이 안 해서 CVS에서 구입 가능한 걸로 사다 보니 그런 것도 있습니다.)
느낌은 비슷한데 거품이 더 잘 나네요. 가격도 착하고.. 

브러쉬 빨 때도 써 볼까 했는데 메이크업은 거의! 전혀! 못 씻어내더군요. 
손에 묻은 화장품 지울 때도 별 효력이 없습니다.. 브러쉬 세척은 베이비 샴푸 전용으로 나온 제품으로 써야 할 듯. 


The Body Shop Moisture White cleansing oil --> TBS Camomile cleansing butter, cleansing oil
작년 말부터 바디샵 제품들이 부쩍 제 화장대/화장실 지분을 늘렸어요.. 결국 Love Your Body 회원도 가입했다능.

모이스처 화이트 클렌징 오일은 결국 연속으로 두통 쓰고, 새로 나온 제품들로 갈아타 보았습니다.
나쁜 건 아닌데 새로운 제품들을 써 보고 싶었어요. 

클렌징 버터는, 아마 안써봐서 모르지만 바닐라코 클렌징밤이랑 비슷한 느낌일것같아요. 
작은 스패츌라로 퍼서 (샤베트 느낌으로 퍼져요) 마른 얼굴에 문질문질 해 주면 녹으면서 오일처럼 변하는..
느낌상 피지 제거는 오일제형보다 덜 되지 않나 싶은데 클렌징력은 좋습니다.
깜빡 잊고 눈화장을 안지워서 얼굴이랑 통째로 지웠는데 깔끔하게 지워졌어요. 물론 좀 꼼꼼하게 문질러 주기는 했찌만.
참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카모마일 라인이 향이 진짜 좋더라구요. 여행용으로도 좋을 듯. 샐 위험도 없고..
바디샵 점원이랑, 이거 향으로 바디버터 나오면 진짜 좋겠다 이런 얘기를 했음. (나오면 꼭 살겁니다 ㅋㅋ) 
카모마일 오일은, 모이스처 화이트보다 훨씬 무거운 느낌입니다. 점원은 자기는 이거를 온 얼굴에 쓰지는 않겠다 하더군요.
하지만 딱히 클렌징 버터랑 비교했을 때 더 무거운 건 아니라서 저는 그냥 온 얼굴에 씁니다. 그날그날 기분따라 써요. 
성능에 별 차이는 못 느끼는데, 눈화장까지 지운다 했을 때는 왠지 클렌징 버터에 손을 들어 주겠습니다.

Nuxe Creme Prodigieux Nuit --> Aesop Perfect Facial Hydrating Cream

위에 "인"으로 등장했던 눅스 크림 그새 다 쓰고 "아웃" 입니당. 
(사실 작년 11월부터 썼으니까.. 그리고 공병 덜어서 학회 가서 쓰다가, 애매하게 남아서 버리고 오기도 했어요)
새 제품은.. 이솝.. 제돈주고는 안살.. 비싼 분이십니다. 무려 13만원. 
동생이 바르고 뭐 자꾸 난다고 해서 가지고왔어요. 저는 별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허브향이 확~ 나고, 실리콘이 안들었다고 했던가, 암튼 바를때의 느낌도 이 눅스와는 천지차이(!) 입니다. 
딱히 나쁘다는 거는 아니지만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어서 좀 놀랐네요. 
눅스보다 유분감이 좀더 있고, 촉촉한 느낌 좋습니다만, 역시 가격을 생각하면 다시 살 것 같지는 않아요. 


에뛰드하우스 모이스트풀 인리치드 --> TBS Vitamin E cream


에뛰드.. 가격대비 참 좋은 물건인데 접근성 문제로 결국 재구매 안합니다. 
미국에서도 파는데가 있긴 한데 (온라인) 꽤나 비싸져요.
그냥 가까운 바디샵에서 스테디셀러로 바꿨습니다. 이거랑 알로에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요즘 부쩍 건조해서 비타민 E를 샀는데, 
여름 되면 못 쓸 것 같기도 해요. 향도 질감도 더운 (?) 느낌이거든요.


TBS Drops of Youth --> Drops of Youth (...)

조용히 재구매.. 했습니다. 추수감사절 3 for $30 행사할때 쟁여뒀던 것 꺼냈네요.
알콜이 들었다고는 하지만 바르고 난 후 쫀쫀한 느낌이 좋아요. 
스포이드가 좀 불편하긴 한데, 거꾸로 세워 둘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팁? 이랄까, 쓴 다음에 스포이드 꼭대기 누른 채로 세럼에 담가서 뚜껑 닫아 줬더니 
다음번에 그냥 그대로 꺼내면 딱 쓸 수 있게 스포이드가 차 있더군요. 
낮에 씁니다. 밤에 이거랑 눅스 크림 발랐더니 미친듯이 밀리더라구요-_-;; 이솝 크림이랑은 괜찮은 듯.

TBS Vitamin C capsule --> It's skin V10 


이건 밤에 썼습니다. 
향은 참 좋은데 그 얼굴에 막 씌우는 느낌이 싫어요. 근데 이 느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왠지 프라이머 같아서.. (딱 실리콘 베이스 프라이머들 느낌 아닌가요? 나만 그런가...)
안색이 밝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 막 뚜렷하게 좋은 건 아니고 해서 한국 면세점에서 잇츠스킨 세럼으로 사왓습니다. 
역시, 저는 세럼은 이런 느낌이 좋아요. 촉촉하고, 쫀쫀하고.
펌프형 병에 든 거도 샘플 받아서 써 봤는데 느낌이 비슷해서.. 패스. 이거 다 쓰면 뭐 쓰지.. 


퍼펙트휩 --> 어퓨 마일드휩 클렌징폼


둘다 한국에서 공수한것. 미국에는 이런 클렌징폼이 잘 없어요.. ㅠㅠ
그냥저냥그냥저냥.. 딱 뽀득하게 닦이는 느낌 용으로. 
생크림 거품이라고 막 그래서 3000원짜리 말고 조금 더 비쌌던 이 제품으로 샀는데 퍼펙트휩은 못 따라가는듯합니다.
어차피 버블망 쓰니까 상관없었을것같은데..-_-;;;

저녁에 클렌징오일 쓰고 이차세안용으로 종종 쓰고, 브러쉬 클렌징에도 열심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Urban Decay Big Fatty --> Sephora Outrageous Volume

와! 색조다~ 색조 공병이다!
라고 하기는 사실 다 써서 버리는것보다는 오래되서 버리는 게 더 맞는, 어반디케이 빅패티입니다.
새거는 지난번 세포라에서 왜 받는지 모르게 받은 (?) 파우치에 들어 있던 것.
둘다 볼륨을 강조하는 마스카라. 샘플사이즈입니다.
세포라가 약간 더 깔끔하게 발리는 듯. 덜 뭉치고요, 근데 브러쉬에 너무 뭉쳐 묻어 있어서 바르기가 겁났음..
그래서 싹 닦아내고 다시 쓰는데 좀 나은 듯 하다가 다시 브러쉬에 막 뭉탱이로 액이 묻어 나와서 좀 그래요..

마스카라는 저는 역시 볼륨보다는 렝스닝.. 미샤 기본제품들이 좋은데. 쩝.
베네핏 They're Real이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근데 본품 살 마음까지는 안 들고 (사실 저는 딱 요 사이즈가 좋아요, 3-6개월 쓰고 버리기에는) 다음 마스카라는 아마 올해 세포라 생일선물이 또 마스카라인것같으니 그걸로?

헉헉.. 스크롤 내리시느라 힘드시죠? 쓰는 저는 얼마나 힘들겠...-_-

Wuta Kamille hand cream --> Innisfree gardenia


독일에서 사 온 것을 다 쓰고 한국에서 사온 것으로..
향은 가드니아가 압도적으로 좋고, 보습력은 많이 밀립니다. ㅋ 근데 우타카밀도 향 꽤 좋아요. 카모마일~!
우타카밀은 싹 흡수된다기보다는 손을 코팅해주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듯?
손 씻으면 싹 사라져서-_- 글리소메드에는 많이 밀립니다. 사실 이것도 집에 두개 더 있는데.. 가드니아 써보고 싶어서 뜯음.
하지만 가드니아는 사이즈상 가지고 다니는 용으로 쓸것같아요. 집 책상 위에 두는 용으로는 우타카밀 하나 더 뜯을 듯.


헉헉.. 2013 1Q라고는 하지만 작년 11월-_- 부터 시작해서 거의 4-5개월 쓴 거라서 양이 많네요. 
빼먹은 것들도 있다는 건 함정..
올해는 색조 공병도 좀 나오면 좋을텐데 과연....
지금 메이블린 드림바운시 블러셔를 열심히 쓰고있어요. 이제 통통한 건 깎여나갔는데 구멍이 나긴 나려나 싶음...-_-;;
섀도는.. 쓴것보다 산게 많아서.. 
아. 메이블린 젤 아이라이너를 곧 버려야 할 것 같아서(다썼다기보다는 넘 오래 써서) 그건 공병이 나올지도요.

아무튼 스크롤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사진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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